올레길을 걸으며 1. 모기와 진드기 대비를 철저히 하자
• 성인대상으로 쓴 내용으로 1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각 성분별 사용제한을 확인해야 한다.
첫 게시물이 뜬금없이 모기관련이긴 하지만, 올레길을 걸으며 생각난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. 후일 올레길을 종주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.
1. 기피제
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헨켈의 마이키파 제로이다. 유상출제 효성분 중 이카리딘이 20%가 들어간 고농도 제품으로 지속시간이 길고(약 5시간), 이카리딘 농도가 높을수록 진드기에 대한 기피성능이 높아져 선택했다. 이전 게시글을 보면 알겠지만 국내에서 유이한 이카리딘 20% 제품으로 또 다른 하나는 유한양행 해피홈 아웃도어 미스트 파워 제품인데, 이번에는 마이키파 제로가 더 저렴해서 이걸로 구입했다. 만약 준비할 때 해피홈 아웃도어 미스트 파워가 더 저렴하다면 해당 제품을 선택했을 것이다.
참고로 필자가 이카리딘을 선호하는 이유는 가장 대중적인 DEET가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를 녹일 수 있기 때문이다. 만약 안경을 착용하지 않거나 옷에 뿌리지 않는다면 더 저렴하고 종류도 많은 고농도 DEET 제품(20% 이상)을 구입해도 된다. 아마 마트 등지에서 가장 흔한 제품은 OFF! 미스트나 스프레이 제품일 것이다.
단, 주의해야할 것은 PMD(파라멘탄 3-8 디올)성분 제품은 진드기에 대한 기피성능이 없거나 낮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. 실제로 이 성분을 사용한 OFF 보태니컬(PMD 10%)의 라벨을 보면 효능효과란에 진드기 기피가 빠져있다.
또 하나 주의할 점은 기피제는 늘 마지막에 뿌려야 한다는 점이다. 선크림이나 다른 화장품을 기피제 위에 뿌리면 기피제의 냄새가 화장품에 가려져 효과를 잃게된다. 그렇기 때문에 선크림을 덧바를 때 기피제도 함께 덧발라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자.
2. 전자모기향
모기향의 경우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모델이나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하면 될 것같다. 아니면 정말 기피제를 뿌리고 자던가....
3. 노출된 피부 최소화
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어려운 방법이지만 또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. 그나마 머리에 메쉬 모자 착용, 팔과 다리에 쿨토시 착용 정도면 그다지 덥지 않게 대부분 피부노출을 막을 수 있고, 여기에 버프정도 착용하면 완전무장(?)이다. 어차피 여름 제주도의 강렬한 햇빛을 막으려면 이렇게 해야하니 그냥 입는게 속편하다.